명심보감 : 오랜 지혜로 배우는 마음과 가치관

명심보감이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스러운 거울' 이라는 뜻을 가진 명심보감은, 중국 고전과 명언들을 선별하여 엮은 작품입니다. 

 

과거 아이들의 유교 교과서의 역할을 위해 편찬된 것이기에 주 내용은 유교적인 기본소양, 마음가짐, 가치관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양 고전, 명심보감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으로 유교 학문 입문서로 애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추구해야할 중요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필사 대상 도서로 인기를 끌고도 있습니다. 

 

명심 보감 속 명언들

1. 밝은 거울은 얼굴을 살피게 하고, 지나간 일은 현재를 알게 한다. 

 

2.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으므로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아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에 할 일을 판단하지 못한다. 

 

3. 분함을 억제하기를 타는 불 끄듯이 하고, 욕심을 억제하기를 흐르는 물 막듯이 하라. 

 

4. 분수에 넘치는 생각은 정신을 상하게 하고, 함부로 하는 행동은 재앙을 부른다. 

5. 밀실에 앉았어도 마치 트인 길거리에 앉은 것처럼 조심하고, 작은 마음을 다스리기를 마치 여섯 필의 말을 부리듯 하면 허물을 면할 수 있다. 

 

6. 사람은 백 살을 사는 사람이 없건만 부질없이 천 년의 계획을 세운다. 

 

7. 남을 책망하는 사람은 사귐을 온전히 할 수 없고, 자기를 용서하는 사람은 허물을 고치지 못한다. 

 

8.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어둡고 어두운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

 

9. 미래를 알고자 한다면, 먼저 지나간 일을 살펴보라. 

 

10. 사람이 의심스러우면 쓰지 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마음을 위한 시간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중요한 가치관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명심보감.

하루에 한 마디씩 읽어보고 적어보며 명상해보면 어떨까요? 

분명히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명심보감

한국인의 의식과 긍지와 품격이 담긴 한국적인 인간관계의 수신서 『명심보감: 마음으 ㄹ밝히는 지혜의 징검다리』. 이 책은 인간의 자기 수양과 윤리, 도덕, 처세 등에 관한 예지(叡智)를 수록한 책으로 중국의 경전(經典), 사서(史書), 제자(諸子), 문집류(文集類) 등에서 추려 내어 모두 24편으로 만들어졌다. 제목 그대로 ‘마음을 밝게 해 주는 책’인 명심보감은 선악(善惡)을 분별하게 하고, 하늘의 섭리를 깨닫게 하며 스스로를 반성케 하여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준다.

저자

범립본

출판

문예춘추사

출판일

2016.06.30

 

곁에 두고 보는 명심보감

선인들의 지혜를 한눈에 익힌다! 한번보면 근본적으로 이해된다! 명심보감은 성현(聖賢)들의 주옥같은 금언(金言)과 교훈이 되는 명구(名句)를 추려 모은 인격 수양서(修養書)이다. 일찍이 선조들이 널리 애독하고 소중히 여겼던 도덕 교과서로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명심보감은 한마디로 ‘마음을 밝게 하는 거울’이다. 비록 한문 고전에서 단편적인 교훈을 모아 놓은 것이지만 그 생명과 가치는 오늘에도 생생하게 빛을 내며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항상 좌우명(座右銘)으로 삼고 본받아야 할 가르침의 말들이다. 명심보감의 내용은 본래 계선편·천명편 등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었으나 후일에 와서 증보편·효행편 속·염의편·권학편을 증보하여 보강한 것이 있는가 하면, 팔반가 한 편만을 보완한 증보판도 보이나 여기에는 전 내용을 모두 수록하였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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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나무의꿈

출판일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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